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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지식

야마하 피아노 비교 (NU1X vs CLP685)

요즘 일반 가정집에서 업라이트 피아노를 보기 힘들다.

그 이유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자피아노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전자피아노의 이질감과 한계 때문에 나온 것이 

사일런트 피아노이다.

사일런트 피아노는 기본 업라이트 피아노와 또는

그랜드 피아노와 형태와 소리가 모든것이 동일하나

가운데 뮤트 페달만 누르면 사일런트 피아노와 연결된

헤드폰으로 소리가 송출이 된다.

그렇기에 전자피아노의 한계를 보완시키고 전자피아노의 장점만 가져온 피아노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업라이트 피아노는 아니지만 이질감을 최소화한 전자피아노가 인기이다.

오늘을 그중 야마하 전자피아노의
NU1X vs CLP685을 비교할 것이다.

 

먼저 NU1X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델인데 이년 전(?)에

한국에 이렇게 출시가 되었다. 이 모델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수입을 해야 했었는데 a/s나 여러모로 참 좋아졌다.

NU1X는 기존 업라이트의 해머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

그렇기에 하이브리드 피아노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터치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클래식 전공자가 사용하는 데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연주를 할 때 트릴이라는 기법을 사용할 때 소리가 튕긴다는 소리가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야마하 측은 이상은 아니고 정확하게

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트릴같이 한음을

빠르게 치다 보면 소리가 튕기는 현상이 가끔 있는 것 같다.

 

그다음 모델은 CLP685 모델이다

CLP685는 NU1X 처럼 해머가 업라이트처럼 동일하게 장착이 되어있지 않지만 추가 달려 있어 그래도

나름은 표현한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감이 있다.

하지만 CLP685는 최상급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현장감 있는 소리를 표현할 수있으며, 음색이 많아

신디사이저와 같이 여러 가지 음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두 모델 모두 MIDI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곡 작업, 녹음 등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

가격대는 비슷하다. 하지만 CLP685 같은 경우

무광으로 가면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있다.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글을 참고만 하고

가서 직접 쳐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결론은 돈의 여유가 있다면
사일런트 업라이트 피아노가 가장 좋지만
조금 여유가 안된다면 상황의 맞는 

NU1X, CLP685 전자피아노 또한 적극 추천이다.

클래식 전공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비싸도 업라이트를 추천하며

실용음악 전공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NU1X를 추천한다.

 

결론

NU1X   : 터치O, 스피커△, 음색~10 가지

CLP685 : 터치△, 스피커O, 음색~2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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