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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지식

우뇌와 좌뇌

항상 재즈 뮤지션들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악을 자신의 악기로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였다. 화성 안에서 각 코드와 스케일에 대한 핑거링, 스케일, 코드 아르페지오를 아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평생 동안 그 원리만 공부하다가 음악을 만드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때때로 우리는 스케일, 코드, 핑거링, 테크닉을 배우는 데만 급급해서 정작 머릿속에 떠오르는 간단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놓쳐버린다. 성공적인 뮤지션이란 좌뇌의 지식과 우뇌의 창조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만약 귀로 즉 우뇌로만 연주할 수 있다면 현재 알고 있는 지식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 좌뇌의 사용만을 강조한다면, 결국 영감이나 감동을 주지 못하는 잘 기름칠 된 재즈 기께에 불과한 소리를 만들 것이다. 리듬 체인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할 때도 반드시 우뇌와 좌뇌 모두를 적절히 사용하기를 바란다. 2개의 뇌 사이에 협렵이 이루어져야하며, 이는 여러분 내면의 협력 작업이기도 하다. 스케일, 코드, 패턴, 릭을 연습하고 익혀 나가면 어떤 곡이든지 곰곰이 따져볼 필요없이 화성에 대해서 신속하게 파악해 나갈 수 있다. 동시에 여기 실린 음악들의 다양한 조성과 코드 진행에 대해서 창조적이고, 예상할 수 없는 충동적 방식으로, 상상력을 발휘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분석하고 적합한 표현 방식으로 연주하자. 좌뇌와 우뇌가 항상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인간은 일차적으로 머릿속에서 멜로디를 그리고, 머릿속과 가장 근접해 있는 목소리로 그것을 표출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이 노래 해야한다. 우리가 한 프레이즈를 노래할 때, 그것이 비록 거친 소리라 할지라도, 우리의 귀는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실제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부분은 즉흥연주를 배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마음속으로 노래를 부르고 밖으로 소리를 표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들 트랙을 따라 부르고 녹음해보자. 녹음한 소리를 들어보고 노래한 것을 자신의 악기로 천천히 연주해보자. 악기를 연주하는 손가락이 여러분이 부른 노래의 속도를 충분히 따라 갈 수 있도록 처음에는 천천히 노래하자. 이런 과정은 우리 자신을 채보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러식으로 우뇌와 좌뇌를 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음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또한 우리가 음악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과 지식과 음악적 영감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감으로 하는 음악도 많이 도움되고 좋을 수 있지만 음악은 자유롭고 날기 위해서는 단단한 날개와 지탱하는 근육이 필요하다. 이러한 근육과 날개가 지탱이 된다면 우리는 더 자유롭고 단단하고 강력하게 음악을 표출하고 음악을 듣는 이로부터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다. 즉흥연주와 재즈, 그리고 음악 우리가 배워가는 모든것이 다 경험이고 실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