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의 종류를 소개 하고자 한다. 화음은 기본적으로 3화음으로 구성된 트라이어드(Triad)가 있다.
트라이어드는 1음, 3음, 5음으로 구성된 화음이다.
그다음은 전위가 있다. 4화음에서, 루트음이 아닌 코드톤이 기장 아래로 갈 때, 전위되었다고 한다.
마이너 트라이어드는 가장 기본을 이루는 3화음 중 마이너 트라이어드가 있다. 메이저 트라이어드와
비슷하나 3음이 단3도로 다를 뿐이다. 그러면 마이너가 있으면 메이져 트라이어드도 있는데 메이저 스케일의
근음, 3음, 4음을 쌓으면 기본 구성이 된다. 근음과 3음이 장3도, 3음과 5음이 단 3도로 쌓으면 근음과 5음은
완전5도를 이룬다. 또 화성에는 디민쉬드 트라이어드라고 있는데 감 3화음이라고도 하는 디미니쉬드 트라이어드는
메이져, 마이너와는 그 성격이 아주 다르다. 3화음으로 안전감을 주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불안정감
그리고 텐션을 만든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하여 디미니쉬드 트라이어드는 메이저나 마이너로 해결을 받으려는
성질이 있고 특히 디미니쉬드 트리아어드를 이루는 루트와 감5도를 트라이이톤이라고 한다.
그다음은 다이어토닉 하모니에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다이어토닉 하모니는 메이저 스케일을 이루는 각 음들이
화음을 이룰 때, 다이어토닉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1도의 코드를 토닉이라고 부른다.
다이어토닉 하모니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온 기본적인 3화음 코드들 즉 메이저, 마이너, 디미니쉬드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토닉 하모니는 3개의 매니저, 마이너 트라이어드와 1개의 디미니쉬드 트라이어드로 구성이 되며
모든 팝, 재즈 등 현대 음악에서 다이어토닉 하모니는 모든 조에서 중요하며 곡의 진행, 분위기, 그리고 상호 작용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러면 이러한 음들의 움직임을 공부하고 케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런것이 바로
보이스 리딩이라고 한다. 코드에서 코드 사이로 움직일 때 코드간 공통된 음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도록
코들을 전위 시켜주는 테크닉을 보이스 리딩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 보이스 리딩이 아주 좋은 소리를 만들어주며
이전 소리와 함께 좋은 소리를 연결 시켜주는 역할도 해준다.
마지막으로 서스에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서는4 코드는 서스펜디드 혹은 서스 코드라고 한다. 이전에 배운 트라이어드 와는 달리 서스4 코드에는 3음이 없다.
서스4 코드에서 사용되는 완전4도는 3음을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하여 메이저나 마이너 트라이어드 보다
불안정한 화음을 이루고 이것이 서스4 코드 특유의 색을 나타내게 해준다. 그리고 이 서스4음은 3도로 해결하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텐션과 해결을 통하여 같은 루트를 사용하면서도 다른 구조의 화성 진행을 만들어낸다.
더 나아가서 서스2 코드도 있는데 이 코드는 서스4와 마찬가지로 3음이 없고 서스2 코드에서 3음은 2nd에 의해 교체된다. 이 코드는 근래의 팝음악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서스4 코드처럼 강렬하지 않고 부드럽게 메이저 트라이어드 코드를 순간적 혹은 완전히 희석시킨다. 그리하여 약간은 안정된 긋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반적인 코드중에서도 트라이어드 코드를 집중적으로 알아 보았다. 기본이 기에 뼈대가 되는 내용들이다.
트라이어들을 알고 세븐스코드를 알수 있다. 그렇기에 매주 중요한 내용이니 참고하고 고민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교회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빠른 템포의 적응(Fast tempo) (0) | 2020.04.20 |
---|---|
피아노(piano) (0) | 2020.04.03 |
세븐스 코드(7th Chord) (0) | 2020.04.02 |
리하모니제이션(reharmonization) (0) | 2020.04.01 |
교회 피아노 반주 (0) | 2020.04.01 |